국어/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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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국어/ㅂ 2022. 5. 10. 18:50
封建 封토를 建조 [封土의 建設造成] 내지는 [封土의 建立] 봉토를 세움 봉토를 지어 조성함 ※ 봉(封) 1. 손[寸]으로 흙[土]을 쌓아올림[圭]. 2. 그렇게 함으로써 경계를 확실하게 정함. 3. 봉투는 내부와 외부를 아예 분리시켜 버림. ※ 봉토(封土) 경계가 封쇄된 일단의, 한 덩어리의 土지 일정한 범위의 땅 ※ 경계가 봉쇄 신축적이지 않은 늘어나거나 줄어들지 않는 일정한 하나의 정해진 ※ 封 시간이 흐르면서 '封' 자체가 '수여', '임명', '인정'의 의미를 가지게 됨. ※ 책봉(冊封) 冊서에 의한 封토의 분급/ 封건 영주(제후)의 임명 문서에 의한 공식화 ※ '책봉'의 유행으로 인해 '冊'조차도 '수여', '임명', '인정'의 의미를 가지게 됨. ※ '세자 책봉'에 이르러서는 가면이 두 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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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국어/ㅂ 2021. 7. 23. 17:55
1. 봄 보다.암술과 수술이 서로 만나다.수분하다. 2. 여름 열다.열매 맺다. 3. 가을 갓다. 끊다. (열매를떨어뜨리다.) 4. 겨울 겹다. 겨우잇브다. 힘에 겨울 ※ 봄여름가음겨움이 아닌,볼여를가을겨울이 아닌우리는계절의 한가운데에 서 있게 되었다. 지난 여름과 지날 가을 사이에 ※ 봄에 갈지 않으면가을에 거둘 것이 없게 된다.언젠가 겨울이 네게 물을 날이 있을 것이다.지난 봄 너는 무얼 했느냐고. 봤느냐고.해 보기는 해 봤느냐고.Have you ever seen 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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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질없다국어/ㅂ 2021. 7. 23. 17:30
☞ 제 1의 가설 符節없다. 여태껏 이룩했던 많은 업적이, 여태껏 진행했던 많은 준비가 모두 수포로 돌아가다. 쓸모가 없이 되다. 부절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 부절이 없으면 시작조차 못 한다. 상상을 해 보자. 이몽룡이 임금에게 공무원증을 받아서 남원까지 몇 날 며칠을 내려갔는데, 도중에 그 공무원증을 잃어버렸어. 변학도가 이몽룡에게 그래. 그래서? 누구냐고 - 오? 이쯤 되면 어사출두는 부질없는 일이 되아 불겄제? 고인을 애도하면서 인생 부질없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이 때 '부질없다'의 의미는 고인이 얼마를 살고, 어떤 삶을 살았건 간에 그 죽음이 너무 아쉽다는 뜻으로, 살았다고 할 것도 없는데,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너무 일찍 가셨다는 말이다. 써먹을 수 없는 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