ᄃᆞᅀ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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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국어/ㅅ 2021. 7. 23. 18:03
사랑Ⅱ - 사랑은 마음이다. 사랑이란 생각이 아니라 마음이다. 사랑의 어원으로 회자되는 사량 다사 思量, 多思는 생각이다. [다ᄉᆞ(ᄃᆞᅀᆞ)(ᄃᆞᆺ) → 다소 → 다솜] ['愛 ᄃᆞᅀᆞᆯ ᄋᆡ' 의 'ᄃᆞᅀᆞᆯ'은 '多思'라기보다는 '다 살아[皆活]'에 더 가깝다.] ['괴다'는 땅의 움푹한 곳으로 빗물이 고이듯 네게 고인다는 뜻, 즉 네 편이라는 뜻이다. 팔이 안으로 굽듯 네 쪽으로 기울었다는 뜻이다. 혹은 받치다의 뜻이다.] ['산다'는 것은 1. 세포를 태워(불살라) 에너지를 발생시켜 소비한다. 는 뜻과 2. 나쁜 마음과 악한 생각을 -흡사 쭉정이를 떨어내고 알곡을 가려내듯이- 키질을 통해 살라 내는 일. 의 뜻을 가진다. 3. 옷에 인 보풀도 불로 살라 깔끔하게 정리한다.] [사랑은 이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