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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범위는
어디에서 어디까지인가?
땅이 있고
그 위로는 다 하늘이다.
그럼 파리도 새인가?
하늘 위를 날고 있지 않은가?
왜?
파리는 새이면 안 되는 법이라도 있나?
파리에게 무슨
억하심정,
抑눌러 왔던
何[어떤] 묵은
心적 감
情이라도 있는 것인가?
파리는 새가 아니라
수도이다.
아닌데?
그건 빠흐위인 거 같은데...
※
한울
한 + 울(타리)
큰 울타리
얼마나 큰 울타리?
글쎄?
적어도 지구와 달의
자전과 공전 궤도는
포함하지 않을까?
적어도
세(歲)
월(月)이
흐르는 공간은
포함하지 않을까?
(하필 세월은 왜 또 흘러 이 씨!)
※
이런 제길!
그럼 땅도 하늘이란 말이냐?
아니지 땅은 땅이지!
그만큼 파먹고 살잖아!
※
제길이 욕에 가까운 이유는
모두 다[諸] 길(吉)할.
이기 때문이지.
제길하다.가 아니라
제길할.이기 때문이지.
현재의 상태가 아니라
미래의 희망을 말하기 때문이지.
이 시점에서
너네 다 길하지는 않아!
너의 전부가 길하지는 않아!
하는 뜻이니까.
현재의
너네는 흉해!
하는 말이니까.
(길흉을 논해)
(장차 길해질 흉한 자들)
(이것은 욕도 아니고 욕이 아닌 것도 아니고)
(어쨌든 흉측하다는 말)
※
이런 제기랄!
그럼 우리는 포위되었다는 말이냐?
※
하늘의 일부가 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더이상 흙을 파먹지 않는다.
... ...
그게 힘들다면
내가 하늘의 일부라는 사실을 인정한다.
아전인수 안 된다.
죄를 불고 회계하라.
자고로 계산은 철저해야 하는 법.
※
太乙
天乙
은
모두 하늘을 가리키는 말이다.
太는 큰
즉 한
乙은 울
합치면 한울
天은 하늘
乙은 을(ㄹ)
즉 하늘
乭자에서 乙은
ㄹ이다.
天乙에서도
乙은 ㄹ이다.
※
天乙貴人
에서
乙은 무슨 의미인가?
무슨
의미를 찾지 말라.
그냥 ㄹ이다.
ㄹ이 무슨 의미인가?
그냥 ㄹ이다.
그냥 하늘귀인이다.
(아니다.
乙일간이 하늘의 귀인이고
信者가 하늘의 귀인의 도움을 받는다.
믿으라.
믿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乙을 지지하는 申子가 되어라.
乙乙乙)